The Amazing Spider-Man 2
감독: 마크 웹
배우: 앤드류 가필드(피터 파커/스파이더맨),
엠마 스톤(그웬 스테이시),
제이미 폭스(맥스딜런/일렉트로),
데이 드한(해리 오스본/그린 고블린),
콜므 포어(도날드 멘켄)
영화개봉: 2014
상영시간:142분
장르: 액션, 모험, 판타지
* 12세 관람가
간략한 줄거리와 감상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는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삶에 적응을 완벽히 하여, 뉴욕을 거미줄로 이용해 활강하며 시민들을 위험해서 구해주고 사랑하는 연인인 그웬(엠마 스톤)과도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오스코프사의 전기 엔지니어인 맥스(제이미 폭스)가 작업 중 사람에게 치명적인 사고로 여겨질만한 사고를 겪었는 데, 그로 인해서 자신에게 엄청난 능력이 생긴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능력을 잘못사용하게 됨으로 뉴욕을 마비시켜 버립니다.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타난 스파이더맨에게 공격당합니다. 평소 스파이더맨의 열열한 팬이던 맥스는 공격당하자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더해 해리 오스본(데인 드한)은 맥스에게 스파이더맨에게 빚진 게 있으니 함께 복수하자고 권합니다. 점점 강력해지는 적들앞에 스파이더맨도 강력해져야만 했는 데, 오히려 그 과정에서 그웬을 잃고 마는 사건이 생기면서 한동안 스파이더맨으로서의 활약을 접게 되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이길 포기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는 낙담했고 낙심했었습니다. 하지만 그웬의 졸업연설의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번 깨닫고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마음을 정리하며 다시금 스파이더맨이 되기로 하고 거리를 평정하던 악당으로부터 시민들을 구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의 그웬의 연설이 피터를 깨우치게 했듯이 우리에게도 한번쯤 생각해볼 이야기 였던 것 같습니다.
그웬의 졸업연설 대사
Good morning esteemed faculty and families of my fellow graduates. It's an honor to be standing up here today. I know we all think that we're immortal; we're supposed to feel that way. We're graduating. But like our brief four years in high school, what makes life valuable is that it doesn't last forever. What makes it precious is that it ends. And I know that now more than ever.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Make yours count for something. Fight for what matters to you no matter what. Cause even if we fall short, what better way is there to live? It's easy to feel hopeful on a beautiful day like today, but there will be dark days ahead of us too. There will be days where you feel all alone and that's when hope is needed most. No matter how buried it gets or how lost you feel, you must promise me that you will hold on to hope. keep it alive. We have to be greater than what we suffer. My wish for you is to become hope. People need that. And even if we fall what better way is there to live? As we look around here today at all of the people who helped make us who we are, I know it feels like we're saying goodbye. But we will carry a piece of each other into everything that we do next to remind us of who we are and of who we're meant to be. remind us of who we are, and of who we're meant to be. I've had a great four years with you, and I'll miss you all very much.
전체 대사중에서 삶을 가치있게 만들라는 그 말이 여전히 알고 있는 사실이면서도 머리속에 여운을 남게 합니다.정말 삶이란 시간이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란 행운이구요. 비록 실패하더라도 자신을 위한 삶을 위해 시간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외롭고 힘들더라도 희망을 절대 잃지 말아야 된다는 것, 아무리 세상이 힘들더라도 내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있다는 그 사실을 기억해야 된다는 것, 그 또한 우리가 계속 상기하며 살아 가야 한다는 것이라는 연설이 가슴이 찡했습니다.
그 외의 기억에 남는 대사들
Peter Parker: Every day I wake up knowing that no matter how many lives I protect, no matter how many people call me a hero, someone even more powerful could change everything.
매일 아침 일어날 때마다 알게 되겠지, 내가 사람들을 더 많이 구할 수록 더 많은 적을 만들게 된다는 것을, 그것은 단순히 내가 극복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지고 그것들을 직면하기 이전의 시간문제인 거야.
Peter Parker: You're wrong about us being on different paths, we're not on different paths. You're my path. And you're always gonna be my path.
우리가 길이 다르다고 하는 너의 말은 틀렸어. 우리는 다른 길을 가고 있지 않아. 네가 곧 나의 길이야. 그리고 너는 항상 나의 길이 될거야
Peter Parker: I made a choice; this is my path.
나는 선택했어, 이게 내 길이야.
Peter Parker: You know what it is I love about being Spider-Man? Everything!
내가 스파이더맨인 것에 관해 내가 좋아하는 점이 뭔지 알아?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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