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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탑건:매버릭(Top Gun: Maverick) - 영화보고 감상쓰기

by lemonr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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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건:매버릭, 영화 정보 알고 감상하기 -

감독: 조셉 코신스키
배우: 톰 크루즈(매버릭), 마일즈 텔러(루스터),

제니퍼 코넬리(페니), 존 햄(사이클론),

에드 해리스(해군 소장), 글렌 포웰(행맨),

제이 엘리스(페이백),

그렉 타잔 데이비스(코요테)
영화개봉: 2022
상영시간: 130분
장르: 액션
* 12세 관람가 

탑건:매버릭 스틸컷

1. 인상적인 영화 속 대사들 

"It's time to let go."

이젠 잊어야 한다네.

"I'll never leave you again."

다시는 당신 곁을 떠나지 않을거야. 

"What the past is the past for both of us."

과거는 과거일뿐이야 우리 둘 모두에게.

"Maybe So, sir, But Not today."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날이 오늘은 아닙니다. 

"If I send him on this mission he might never come home. If don't send him he will never forgive me."

만약 내가 그를 전투에 보낸다면 그는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지도 몰라, 만약 내가 그를 보내지 않는다면 그는 나를 결코 용서하지 않겠지.

"No turning back now."

이제 더는 되돌릴 수 없지.

"His exploits are legendary. What he has to teach you, may very well mean the difference between life and death."

그의 업적은 전설이야. 그의 교훈은 생사의 갈림길에서 큰 도움이 될 거야. 

"Having any fun yet?"

이제 좀 즐겨볼까? 

"Today we'll start with what you only think you know."

오늘은 제군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할 거야.

"Don't give me that look" "It's the only one I got."

그런 표정 짓지만, ' 난 원래 이런데'

2. 결말이 포함된 영화 전체 줄거리

세월이 많이 지나 전투기 역시 무인으로 대체되는 세상이 되버리고 만다. 그래서 군대도 파일럿이 필요 없음을 느낀 제군들은 매버릭(톰 크루즈)을 전역시키려고 합니다.매버릭의 오랜 숙적인 아이스맨은 군대에서 최고의 제군으로 인정받아 모두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고, 매버릭은 진급하지 못하고 대령으로 계속 사고를 쳤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이스맨의 부탁으로 매버릭을 훈련학교의 교관으로 임명하게 됩니다. 여기서 매버릭의 역할은 사망 확률이 90%에 이르는 위험한 임무에만 투입될 엘리트 훈련생들을 교육하는 교관을 맡게 됩니다. 자신감이 넘치던 엘리트들은 임무를 진행하기 위해서 고도의 전략과 신체적인 한계를 이겨내기 위해 매버릭의 혹독한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매버릭의 전설을 모르는 엘리트들은 매버릭을 무시했지만 훈련을 받으면서 느끼는 그의 레전드격 실력을 보고 새삼 인정하고 꺠닫게 되었습니다. 2분 30초 동안의 저공 비행으로 내려가 정확한 위치에 폭탄을 투하하고 급 상승하강을 하는 데 있어서 신체적인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 데, 엘리트들을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훈련중에 피닉스와 밥이 탄 비행기가 새에 부딪혀 탈출함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자신을 교관으로 임명했던 아이스맨이 암으로 사망하면서 절망하게 됩니다. 게다가 임무 총괄 제군이 훈련에서 매버릭을 빠지라고 해버리기 까지 합니다. 이 임무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시간을 4분 정도로 늘리고 여러가지 방도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을 두고 볼 수 없었던 매버릭은 전투기를 훔쳐서 2분 30초의 작전이 불가능이 아닌 수행 가능한 작전임을 2분 15초 안에 성공시킴으로 직접 증명해 보였습니다. 임무 총괄 제군이 이를 본 데에 있어서 전투기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군부에 회부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임무 수행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엘리트들만이 아닌 매버릭도 이번 미션의 팀장으로 임명하면서 참전할 것으로 명령하게 되었습니다. 훈련 기간동안 엘리트중에 봐왔던 피닉스, 밥, 루스터, 코요테를 함께 데려가기로 합니다. 죽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첫번째가 성공하고, 마지막 투하까지 패닉이 와버린 루스터로 인해 망칠 뻔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부대로 복귀하던 중에 루스터가 적에게 발각되고, 매버릭의 조언으로 인해 위기를 모면하지만 반대로 매버릭이 공격당해 비행기가 추락해버렸습니다.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사람들 모두 매버릭이 죽었을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루스터만이 매버릭을 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루스터의 비행기 역시 격추되고 말았습니다. 우연히 적의 격납고에 있는 낡은 비행기가 있는 것을 보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낡은 비행기만으로는 적들의 최신 비행기를 상대하기에는 터무니 없이 역부족이었던 것이었습니다.매버릭과 루스터는 탈출밖에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루스터의 낙하산이 망가진 것을 보고 과거 구스와 같이 마지막 비행의 상황과 똑같아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던 도중 행맨이 루스터와 매버릭을 본부로 무사히 귀환시키게 됩니다.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던 둘이 꿈만 같았는 지 모두가 하나의 마음이 되었습니다. 페니 역시 그의 복귀소식을 듣고 연애가 아닌 가족이 되었습니다. 

3. 톰크루즈 주연의 영화에 대한 감상 

"Where am I?", "Earth"

여기는 어디지? 지구요,

"What the enemy doesn't know is your limit."

적들이 모르는 건 제군들의 한계야. 

"Listen, just be cool, Just wave and smile."

들어봐 그냥 자연스럽게 해, 그냥 손을 흔들고 미소 지어. 

몇가지 대사 중에서도 역시 톰크루즈만이 할 수 있고 어울리는 대사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톰크루즈의 영화를 많이 봤지만 이번 영화가 영화 상영 시간 내내 꽉꽉 채운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톰 크루즈의 열연도 멋졌지만 비행하는 동안의 기술력과 촬영 기술 그리고 영화 음악까지 모든 박자가 맞아 떨어져 영화의 완성도가 높았던 것은 아닐까 싶었다. 탑건1편은 보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톰크루즈의 열연, 루스터를 위한 고민, 구스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비행에 대한 자세과 책임감 이런 모습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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