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하기 - 앤트맨 - Ant-Man 2015, 액션 SF 영화

- 영화 기본 정보 알기 -

감독: 패이튼 리드
배우: 폴 러드(스캇 랭 - 앤트맨), 마이클 더글라스(행크 핌 박사) ,

에반젤린 릴리(호프반 다인),

코리 스톨(대런 크로스, 옐로우 자켓),

바비 카나베일(팩스턴), 안소니 마키(샘 윌슨, 팔콘),

주디 그리어(매기 랭), 애비 라이더 포트슨(캐시 랭) 
영화개봉: 2015
상영시간: 117분
장르: 액션, SF
* 12세 관람가 

앤트맨 - Ant-Man 스틸컷

 

영화속 기억남는 대사들

"Scott, I need you to be the Ant-Man."

스콧, 난 자네가 필요하다네, 앤트맨이 되어주게. 

"You're her hero, Scott. Just be the person that she already thinks you are.:

당신의 캐시의 영우이야, 캐시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되려고 해봐요. 

"I don't let anyone tell you... you have nothing to offer."

아무도 자네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하도록 내버려 두고 싶지 않다네. 

"Second chances don't come around all that often.:"

두 번째 기회는 그렇게 자주 오지 않는 다네.

영화를 보면서의 즐거웠던 것 

미국영화의 특색은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서 몇가지의 코믹적인 요소를 반드시 넣어서 피식 웃게 만든다는 것이다. 스콧이 함께 했던 감옥살이의 친구들이 없었다면, 약간은 모자란듯한 친구들이 없었다면, 한없이 앤트맨의 줄어들고 커지고의 반복만 볼 뿐이었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해피엔딩의 결말이 사랑을 이루고 다들 무사하다는 것이었지만, 사실 소재로 본다면 처음에 생각했던 것은 이 영화 괜찮을까라고 생각했다. 워낙 강력한 히어로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올해 '앤트맨 와프스 퀀텀매니아'까지 나온 걸 보니 생각보다 사람들은 좋아하는 소재이다라는 것을 생각했다. 올해 나온 앤트맨 와프스 퀀텀매니아를 보기 전에 다시 한번 되돌려보는 앤트맨1도 다시 봐도 나쁘지 않고 보는 내내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앤트맨, 이 영화의 줄거리, 결말까지 

스콧은 메기와 이혼했지만 캐시라는 딸이 있었습니다. 멋진 아빠 노릇을 하고 싶었지만 현실은 생계형 도둑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감옥에서 출소한지 얼마 안되는 실업자 신세였습니다. 하지만 딸에게만은 부끄럽지 않은 아빠의 모습을 보이고 싶었던 스콧은 다시는 감옥에 가지 않고 죄를 짓지 말자고 맹세합니다. 양육비를 벌기 위해 베스킨라빈스31에 취직했지만 이마저도 범죄자였기 때문에 해고가 되고 말았습니다. 직장을 잃은 스콧은 감옥에서 친해진 친구들에게 솔직한 제안을 듣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빈집이 되는 대저택에 들어가서 그 집의 금고를 털자는 제안이었습니다. 결국 도둑이 제 버릇 못주는 것인지,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스콧은 양육비를 벌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저택에 침입하고 금고에 들어갔지만 거기서 발견한 건 슈트가 전부였습니다.아무것도 없이 나올 수 없었던 스콧은 슈트라도 들고 그 저택에서 빠져 나오게 됩니다. 집에 돌아와 호기심으로 슈트를 입어 보았고, 슈트에 있던 버튼을 잘못 누르는 바람에 개미처럼 작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당황스러운 스콧은 슈트를 원래있던 대저택에 돌려놓으려 했다가 또 경찰에 붙잡혔고 감옥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슈트의 주인인 행크 핌 박사가 스콧을 찾아갔고 슈트를 다시 입은 스콧은 감옥을 탈출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박사의 계획이었습니다.그 후 딸에게 멋진 아빠가 되기 위해, 행크 핌 박스의 제안을 받아 들여 앤트맨으로 활약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행크 핌 박사가 이 계획을 꾸민 이유는, 조수였던 대런에게 그만 자신의 회사도 뺏겼고, 자신이 만든 아이템인 몸의 크기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핌입자를 군사무기로 판매하고자 하는 대런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행크 핌 박사는 핌 입자가 군사무기로 쓰일 것을 우려해 대런에게 지식을 공유하지 않은 것인데, 결국 대련은 핌입자 복제에 성공하고 말았기 때문에, 복제한 핌입자를 없애기 위해 스콧-앤트맨이 필요했던 것이었습니다. 원래라면 행크 핌 박사의 딸 호프가 앤트맨이 되길 원했지만, 아버지인 행크 핌박사가 극구 반대했습니다. 앤트맨이전에, 박사의 아내 자넷 반 다인이 소련 발행 미사일을 막기 위해, 원자보다 작아지는 방법으로 마사일 발사를 막으면서, 영원히 영역에 갇혀 현실로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두번 다시 가족을 잃고 싶진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아버지의 뜻을 알게 된 호프가 스콧이 앤트맨으로서 잘 적응하고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데에 열심히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대런을 개발을 막기 위해, 앤트맨인 스콧은 행크가 개발한 신호 교란기가 있는 어벤져스 팀의 기지로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팔콘과 격투를 벌였으나 무사히 신호 교란기를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이제 실무에 투입된 스콧, 수도관을 통해 대런의 회사에 잠입하지만, 친구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마도 대런을 막기란 어려웠다는 코믹적인 순간입니다. 그렇게 대런이 복제한 노란슈트를 없애기 위해 대런을 쫓는 스콧, 그러나 대런은 야비하게 딸인 캐시를 인질로 잡아 버렸습니다. 마지막 수단으로는 대런의 슈트안으로 들어가 파기하는 방법밖에는 없었는 데, 그러기 위해서는 원자보다 더 작아져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무사히 대런의 스튜를 파괴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스콧 역시 바인과 마찬가지로 현실세계와 다른 양자 영역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시공간이 무의미한 양자 영역에서 여러 장면들이 스쳐갑니다. 순간의 판단으로 센스있게 스콧은 그 세계에서 무사히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호프와 사랑에 빠지고, 이혼한 전부인과도 캐시와도 행복한 사이가 되는 좋은 결말에 도달하고 영화가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