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과 SF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 리뷰 결말포함 [Star Trek Into Darkness, 2013]

Star Trek Into Darkness 2013

1. 영화 줄거리

제임스  T. 커크 (크리스 파인)과 본즈(칼 어번)는 한 행성에서 쫓기게 됩니다. 커크, 본즈, 스팍은 화산의 폭발을 막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법령을 어기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아직까지 문명이 발달하지 않은 그 행성의 거주인들에게 눈에 띄게 되어 징계를 받게 됩니다. 그 사이 한 사건이 발생하게되고 존 해리슨(베니딕트 컴버배치) 스타플릿의 최정예 대원이었지만 이번에는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게되고 스타플릿의 내부까지 공격을 하게 됩니다. 마커스(피터 웰러)의 명령을 받은 커크와 스팍은 그를 쫒아 그가 숨어있는 행성으로 향하게 됩니다.

마커스는 커크에게 폭탄을 주며 그가 있는 행성에 그 폭탄을 투하하라고 명령을 합니다. 하지만 커크와 스팍은 비인륜적인 그의 행동에 폭탄을 투하하지 않고 몰래 그 행성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 행성인들과 싸움이 벌어지게되고 위기를 맞은 커크 일행을 존 해리슨이 도와주게됩니다. 그들은 존 해리슨의 도움에 의아해 하며 순순히 그들에게 투항하는 존 해리슨을 엔터프라이즈 호로 데려오게 됩니다. 사실 존 해리슨의 혈액은 죽은 이에게 주입하면 살아날 정도로의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존 해리슨은 커크에게 너희들이 가져온 폭탄안에는 자신의 동료가 들어있다고 말합니다. 믿을 수 없었던 커크는 그 폭탄을 해체해 보게 되고 그 안에 사람들이 들어있는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마커스는 그 사실을 알면서도 그들을 모두 없애기 위해 그 폭탄을 폭파시키라고 명령했던 것이었습니다.

마커스는 폭탄이 터지지 않자 엔터프라이즈 호를 공격하게됩니다. 하지만 엔터프라이즈 호에는 딸인 캐롤 마커스(앨리스 이브)가 타고 있었습니다. 마커스는 텔레포트를 이용해 엔터프라이즈 호에서 자신의 비행선으로 캐롤 마커스를 옮긴후 계속 공격을 하게 됩니다. 더이상 마커스의 공격을 막을 방법이 없어진 커크는 존 해리슨과 잠시 손을잡게 됩니다. 그들은 스코티(사이몬 페그)의 도움을 받아 마커스의 비행선으로 들어가고 커크는 캐롤 마커스와 스코티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호로 돌아오게 됩니다. 마커스의 비행선에 남은 존 해리슨은 마커스를 죽이고 역으로 커크에게 동료들을 돌려달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공격을 하겠다고 협박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커크는 진짜 폭탄을 존 해리슨이 타고 있는 비행선으로 보내고 그 폭탄으로 비행선을 폭파시켜버립니다. 모든 일을 마친 후,  엔터프라이즈 호는 위기를 모면하게되지만 내부 기계의 문제 발생로 추락하게 됩니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추락 직전 커크가 방사능에 자신이 노출이 됨을 감수하면서 엔터프라이즈 호를  구하고 모두를 구했지만 커크 자신은 죽게 되었습니다. 한편 폭발에서 살아남은 존 해리슨을 스팍과 우후라(조 샐다나)가 쫒게되고 결국 존 해리슨을 잡게 됩니다. 스팍은 존 해리슨을 죽이고 싶지만 커크를 살릴 방법은 존 해리슨뿐이기에 참았습니다.그리고 본즈(칼 어번)은 존 해리슨의 혈액을 채취하여 커크를 살리게되고 커크는 극적으로 살아나게 되었고 또다시 우주로 다같이 나가면서 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마무리 합니다. 

2. 기억에 남는 영화 대사와 장면

감정을 느낄 수 없던 스팍이 초반과는 다르게 커크의 마음에 공감하기 시작하는 부분이, 슬픈 장면이기는 하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후반에는 친구라는 감정도 마음에 생겨나는 것을 보고 그들의 우정에 감탄하게 되었다. 

3. 전체적인 영화 감상

뻔한 스토리 뻔한 설정이지만, 그래도 과한 악함도 없고 과한 선함도 없고, 어디선가 있을 법한 정의로운 남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감성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이 더 많은 어디선가 많이 보던 남자의 모습이 어느 샌가 유연한 마음을 가진 남자로 변화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SF 영화이지만 사람 냄새나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 참고 정보]
감독: J.J. 에이브럼스
배우:  크리스 파인(제임스T. 커크), 재커리 퀸토(스팍), 조 샐다나(우후라), 베네딕트 컴버배치(존 해리슨), 칼 어번(본즈)
영화개봉: 2013
상영시간: 132분
장르: 액션 모험 SF 
* 12세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