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줄거리
맥심이 괴한의 습격을 받는 것부터 영화가 시작한다. 말란코프의 부하들이 맥심을 데려가서 금고를 열게 하였지만 텅 빈 금고를 확인하자 맥심을 죽여버립니다.
한편 브라이언은 딸에게 선물할 인형을 사고 킴의 집으로 갑니다. 임신중이던 킴이 선물을 거부하자 브라이언은 집으로 돌아갑니다. 식사를 차린 후 아내와 함께 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아내는 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브라이언은 동료들과 함께 고프한 뒤 킴과 점심을 먹고 저녁에는 스튜어트가 브라이언을 찾아 가게 됩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감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떠납니다. 그 다음날 아침 베이글을 사오라는 연락을 받은 브라이언은 운동을 마치고 베이글을 사서 아내의 집으로 갔지만 인기척이 들리지 않고 불길한 예감을 느끼게 됩니다. 브라이언은 칼을 발견하고 아내를 발견하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타이밍 나쁘게도 경찰이 와서 브라이언을 체포하려고 합니다. 브라이언은 자기가 하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경찰은 믿지 않습니다. 서둘러 달아난 브라이언은 킴에게 연락하여 사실을 알려주고 진범을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집을 수색하고 도출러 반장이 나타납니다. 한편 브라이언은 동료에게 연락해 사실을 알려주고 무장하여 진범을 찾을 준비를 하게 됩니다. 경찰들은 스튜어트를 찾아가 무슨 일이 있었는 지 물어보았지만 키도 스튜어트도 아무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도출러는 먼저 브라이언의 물건을 압수하고 브라이언은 경찰차량보관소로 잠입해 아내가 최근 다녀온 기록을 GPS를 통해 찾아서 란초 베레고 주유소로 향하게 됩니다. CCTV기록을 확인해보는 과정에서 브라이언은 경찰들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쉽게 체포된 브라이언을 도츨러 형사는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경찰들에게서 도망쳐 나오고 추적되지 않도록 폰을 버스에 넘겨버립니다. 한 동료와 만나서 아내의 증거를 조사해 줄것을 부탁하게 됩니다. 한편 아내의 추모식에서 킴은 스튜어트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녀가 그의 뒤를 밟는 데, 여기에 도츨러는 킴을 쫓게 됩니다. 킴은 대학교 건물에 들어가서 화장실로 급히 들어가버렸고 거기에는 아버지 브라이언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남기고 다시 떠나버렸습니다. 브라이언 역시 스튜어트 무리들을 쫓고 있었는 데, 그들의 감시망에 걸려 차가 절벽으로 몰리고 폭발하고 맙니다. 구사일생으로 브라이언은 살아 남았고 다시 그들이 있는 편의점으로 향하고 난투극을 버립니다. 이내 스튜어트까지 제압하고 추궁하니 용의자는 올렉 말란코프라고 말합니다. 스패나츠 소속의 사람이며 소령 붕괴당시에 부자가 된 나름 실력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와는 무기 거래를 했었는 데 일이 틀어지면서 스튜어트에게 빚진게 있다고 합니다. 브라이언은 킴과 함께 한 동료들과 함께 말란코프의 저택으로 향합니다. 말란코프를 제압하는 데 성공하고 말란코프는 아내와 브라이언 본인 모두 죽이려 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말란코프는 죽었찌만 스튜어트는 사실을 들켰기 때문에 킴을 데리고 산타 모니카 공항으로 향합니다. 킴의 핸드폰을 추적해서 브라이언은 스튜어트를 쫓고 도츨러는 진짜 용의자를 알게 되어 용의자를 직접 잡겠다고 말합니다. 다만 브라이언은 끝까지 딸인 킴의 안전이 중요했기에 스튜어트를 끝까지 추격합니다. 슈트어트와 킴은 준비된 비행기를 타고 러시아로 탈출하려 하지만 브라이언이 비행기 앞바퀴를 뜯어내며 이륙을 저지하는 데 성공합니다. 드디어 스튜어트는 제압되고 킴도 무사히 구출됩니다. 도츨러가 체포된 브라이언은 후에 석방되고 당분간 떠나지 말라는 도츨러의 경고를 듣습니다. 또한 추가 진술이 필요하기애 해외여행 자격이 정지되어 버립니다. 마지막으로 해피엔딩으로 해변쪽에서 킴의 딸의 이름을 엄마 이름으로 짓겠다고 하는 킴에 말해 엄마가 하늘에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미소 짓고 영화는 마치게 됩니다.
2. 기억에 남는 영화 대사와 장면
My first priority is my daughter.
부성애 가족애를 가득 느꼈던 한 대사 !
3. 전체적인 영화 감상
테이큰이라고 하면 리암 니슨이 저절로 떠오르고 부성애가 넘치는 모습을 상상하고 한다. t시리즈 3번 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뻔한 결말이지만 긴장감 넘치는 한신 한신과, 가족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가족 누군가가 희생되는 신은 너무나 안타까웠으나 영화 3편 째이니 다른 소재가 있었어야 했던 것이겠지 라는 생각으로 안타까움을 뒤로 해보았다. 뻔한 영화지만 그렇다고 느슨하지만은 않았던, 언제나 쫄깃쫄깃한 긴장감을 주었기 때문에 이 영화 역시나 속도감을 느끼면서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영화 참고 정보]
감독: 올리비에 메가턴
배우: 리암 니슨(브라이언 밀스), 팜케 얀센(레니), 매기 그레이스(킴), 존 그리스(케이시), 포레스트 휘태커(도츨러)
영화개봉: 2015
상영시간: 112분
장르: 액션 스릴러 범죄
*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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